LG 트윈스가 장시환의 은퇴를 비롯해 선수 11명에 대한 거취를 정리해 발표했다. 장시환과 내야수 송대현은 은퇴를 선택했고, 투수 임정균·하현규·김주온·진우용·김지용·우승윤, 포수 김준태·김민수, 내야수 김정율에게는 재계약 불가가 통보됐다. 이 중에서도 장시환의 은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선수 생활이 KBO리그 한 시대의 흐름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장시환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과 2000년, 2003년, 2004년 네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는 2007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장시환은 데뷔 첫해 현대 소속으로 1군 3경기에 등판한 뒤 구단 해체 이후 2008년 창단한 우리 히어로즈, 현재의 키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은퇴로 장시환까지 유니폼을 벗으면서,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모두 현역 생활을 마치게 됐다.
장시환, 20년 프로 생활을 마치다
LG 트윈스가 장시환의 은퇴를 비롯해 선수 11명에 대한 거취를 정리해 발표했다. 장시환과 내야수 송대현은 은퇴를 선택했고, 투수 임정균·하현규·김주온·진우용·김지용·우승윤, 포수 김준태·김민수, 내야수 김정율에게는 재계약 불가가 통보됐다. 이 중에서도 장시환의 은퇴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선수 생활이 KBO리그 한 시대의 흐름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장시환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과 2000년, 2003년, 2004년 네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현대는 2007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장시환은 데뷔 첫해 현대 소속으로 1군 3경기에 등판한 뒤 구단 해체 이후 2008년 창단한 우리 히어로즈, 현재의 키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은퇴로 장시환까지 유니폼을 벗으면서,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모두 현역 생활을 마치게 됐다.
통산 기록과 선수 생활의 궤적
장시환은 여러 구단을 거치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역할을 수행했고, 통산 416경기에서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오랜 기간 프로 무대에서 경쟁을 이어온 것이 그의 선수 생활을 설명하는 핵심 대목이다. 그의 선수 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20년 9월 27일 NC 다이노스전부터 2023년 4월 1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9연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최다 연패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당시 87경기에 등판해 선발로 13패, 구원으로 6패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마운드에 올랐다는 점은 그의 선수 생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실이다. 올해는 1군과 2군 등판이 모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이번 은퇴 결정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이다.
함께 정리된 선수단, 포수와 내야수 쪽 변화
이번 발표에서 포수는 김준태와 김민수가 방출 대상에 포함됐다. 김준태는 2025년 천성호와 함께 트레이드로 LG에 합류했으나 반등하지 못했다. 그는 2012년 육성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뒤 KT 위즈로 이적해 통합우승까지 경험한 바 있는 선수다. 내야수 쪽에서는 송대현이 은퇴를 선택했고, 김정율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명단에는 해외파 출신 투수 진우영의 이름도 눈에 띈다. 그는 글로벌선진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캔자스시티 산하 마이너리그의 루키리그에서 뛰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선수단 정리는 장시환 한 선수의 은퇴에 그치지 않고,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여러 선수의 거취가 동시에 정리된 사례로 확인된다.
같은 시기 다른 구단에서 확인된 선수 이동
비슷한 시기 다른 구단의 선수 이동 사례도 함께 확인된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LG 트윈스 원 클럽맨으로 뛴 최동환은 2024시즌 후 방출됐고, 이후 KT에 새 둥지를 틀었다. 평균자책점 4.70을 마크했다는 기록도 함께 확인되지만, 이 수치가 어떤 선수의 어느 시즌을 가리키는지는 제공된 자료만으로 명확히 특정되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 다른 구단의 선수 이동 사례도 함께 확인된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LG 트윈스 원 클럽맨으로 뛴 최동환은 2024시즌 후 방출됐고, 이후 KT에 새 둥지를 틀었다. 평균자책점 4.70을 마크했다는 기록도 함께 확인되지만, 이 수치가 어떤 선수의 어느 시즌을 가리키는지는 제공된 자료만으로 명확히 특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