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네팔을 덮친 대홍수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반 만인 11일(현지시간), 네팔에서 또다시 홍수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실종됐다. 로이터통신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중부 지역 간다키주 고르카 지역을 흐르는 부디 간다키강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이번 홍수의 직접적인 원인은 상류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였다. 산사태가 강을 가로막으면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이것이 돌발 홍수로 이어졌다.

8월 대홍수 이후 한 달 반 만에 다시 발생한 홍수

지난 8월 말 네팔을 덮친 대홍수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반 만인 11일(현지시간), 네팔에서 또다시 홍수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실종됐다. 로이터통신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중부 지역 간다키주 고르카 지역을 흐르는 부디 간다키강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이번 홍수의 직접적인 원인은 상류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였다. 산사태가 강을 가로막으면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이것이 돌발 홍수로 이어졌다.

확인된 피해 규모와 아직 단정할 수 없는 부분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주택 약 12채, 교량 4개, 통신탑 2개, 전신주 50개, 수력발전 설비 등이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추가 조사나 수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현재 시점의 확인 사실이다. 이번 홍수로 외국인 트레킹객 100명 넘게 발이 묶인 상황도 함께 확인됐다.

8월 대홍수의 여파와 국내 구호 활동 현황

이번 추가 홍수는 지난 8월 네팔을 강타한 대홍수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지난 9일 발표에서 8월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아동이 3만2000명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초록우산은 지난 8월 네팔 대홍수 발생 직후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으며, 현지 기관 및 협력 단체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구호품과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왔다. 국내 기업과 개인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호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 기업 씨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582만원을 모금했고,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현지 긴급구호 활동에 쓰인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기후재해는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초록우산은 피해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 홍수는 지난 8월 네팔을 강타한 대홍수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지난 9일 발표에서 8월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아동이 3만2000명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초록우산은 지난 8월 네팔 대홍수 발생 직후 긴급구호팀을 파견했으며, 현지 기관 및 협력 단체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구호품과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왔다. 국내 기업과 개인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호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 기업 씨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582만원을 모금했고,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현지 긴급구호 활동에 쓰인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기후재해는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초록우산은 피해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구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